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마트ㆍ시장 등서 무작위 수거

 
 

서울시는 8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 살충제를 집중 검사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마트, 전통시장,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에서 무작위로 계란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문제가 된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해 총 33종의 살충제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테트라사이클린계ㆍ퀴놀론계ㆍ설파제 등 항생제 24종도 검사한다.

검사결과 살충제 성분이 기준 초과로 검출되면 해당기관과 전국 지자체에 즉시 통보해 문제된 계란을 회수ㆍ폐기해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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