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산학연구단ㆍ최유강 셰프와 협업

▲ BBQ의 새 가맹점 모델 ‘BBQ 치킨 레몬’을 적용한 대치본점

새로움ㆍ독특함 강조 인테리어, 세계 각국 치킨요리 재해석한 메뉴 선봬

BBQ(사장 윤경주)가 세계 각국의 치킨요리를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며, 새로움과 독특함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새 가맹점 모델 ‘BBQ 치킨 레몬’ 첫 매장을 서울 대치동에 열었다.

‘모두의 치킨’, ‘예스! 치킨(Yes! Chicken)’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BBQ 치킨 레몬’은 BBQ가 숙명여대 산학연구단의 브랜드 전문가 집단, 신라호텔 출신 최유강 셰프와 함께 기획, 개발했다.

‘BBQ 치킨 레몬’을 적용한 대치본점은 매장 내부에 올리브 그린과 레몬 색상을 주로 사용하고, 스테인리스와 타일 중심의 시공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마련하고, 테이블도 일반적인 규격보다 1㎝ 낮게 만들어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이와 함께 ‘BBQ 치킨 레몬’은 신라호텔 출신 최유강 셰프가 세계 각국의 치킨요리를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베이징덕에서 영감을 얻은 ‘북경치킨’과 ‘청양고추 유린기 치킨’, ‘파무친 골뱅이 치킨’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층에 따라 세분화된 메뉴 구성도 눈에 띤다. 브런치를 선호하는 주부나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류와 시리얼 세트를 마련했다. ‘쉐킷쉐킷(shake it, shake it) 치킨’, ‘감자 샌드위치’ 등은 학생들을 위한 테이크아웃 메뉴다.

‘BBQ 치킨 레몬’에서는 생수와 함께 허브 맛, 레몬ㆍ오렌지 맛 물을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 음식을 주문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매장에 들러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BBQ는 대치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에 신모델 ‘BBQ 치킨 레몬’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기존 가맹점 역시 순차적으로 개편해갈 계획이다.

윤경주 BBQ 사장은 “‘BBQ 치킨 레몬’은 매장 구성과 운영, 메뉴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신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전통의 BBQ가 새롭게 변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 BBQ 치킨 레몬 대치본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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