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팜로드’ 패키지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급 디저트를 표방하는 ‘팜로드’는 주요 고객인 젊은 여성층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동화 같은 브랜드 스토리를 패키지에 담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 달콤한 향기가 풍겨오는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동화에나 나올 법한 작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라는 브랜드 스토리에 맞춰 과자로 만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45개국에서 출품된 8000여 점의 작품들과 경합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을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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