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상해 국제 와인 전시회(ProWine China 2018)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뉴인터내셔널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와인, 스피릿을 비롯해 각종 주류 및 관련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매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15% 많은 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르그랑쉐드프랑스(Les Grands Chais de France), 꼬뜨뒤론 와인생산자협회(Union des Vignerons des Côtes du Rhône)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투자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샤토 마라발(Château Miraval)도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각 참가사 부스에서 진행하는 테이스팅 세션과 별개로 ‘샴페인 라운지’, ‘크래프트 스피릿’, ‘오가닉 와인’, ‘디캔터 아시아 어워드 와인’ 등 다양한 테이스팅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지아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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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조 기자
kbj@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