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ㆍ떡볶이 등 유망품목 MOU 10건

▲ ‘2018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FOOD FAIR‘ B2C 행사에서 컵떡볶이를 맛보는 현지인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1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2018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FOOD FAIR‘를 개최했다.

9개국 9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어에서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품목 중심의 비즈니스 매칭으로 할랄시장 진출이 어려운 홍삼과 오미자 등으로 총 83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실적을 올렸다. 또 김, 떡볶이 등 유망품목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 10건(총 280만 달러 규모)을 체결했다.

소비자 대상 홍보행사에는 기간 중 총 6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한국산 멜론과 복숭아를 처음 맛본 허스나 씨는 “한국산 과일을 먹어보니 달고 품질 또한 좋다”며,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산 과일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