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갖춰

▲ 롯데푸드 사옥 이전식에서 이영호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서울 양평동 롯데양평빌딩 3개층과 근처 빌딩 등에 흩어져 있던 본사 사무실을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6일 입주식을 가졌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9길 19(양평동 4가 23-2번지)에 자리잡은 신사옥은 구. 롯데중앙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대지면적 4360㎡(1319평), 연면적 1만7475㎡(5295평)에 9층 건물로, 기존 롯데푸드가 사용하던 사무공간보다 2배가량 넓다.

1층에는 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실’을 추가하고, ‘안전 경영 실험실’도 갖췄다.

직원 친화적인 부분도 강화해 각 층마다 직원 휴게실을 마련하고, 5층과 7층에는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라이브러리를 배치했다. 여직원 휴게실과 직원 식당도 별도로 마련했다. 1층에는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로비와 접견실을 배치했다.

롯데푸드는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푸드 신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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