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과일간식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ㆍ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 3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 선정한 7개소(아나나스푸드, 삼신, 본프레쉬, 회오리, 삼계농협, 푸드팩토리, 동안동농협)를 포함해 총 10개소가 하반기 과일간식 공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농협안성농산물도매센터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진원무역으로, 이들 업체는 신선편의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여름방학이 끝나는 9월에는 전국 모든 지자체(228개)가 이들 적격업체 중에서 공급업체를 선정, 관내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9월 본격 공급에 앞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과일간식 가공업체 1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일간식 공급업체 추가 선정(3개소) 현황

업체명

소재지

공급가능 지역

공급형태

농협안성농산물도매센터

경기 안성시

전국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전북 남원시

광주, 전북, 전남

㈜진원무역

경남 창원시

부산, 경남

컵, 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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