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8개 기관과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가 ‘서울페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하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판매자와 구매자 간 직거래 결제 시스템으로,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와 11개 시중은행을 연계해 결제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사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최소화 △회원사 참여와 이용의 적극적인 지원 △별도 협의기구 구성시 구체적 방안 마련 협조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 5개 광역지자체 △카카오페이 등 5개 민간 결제 플랫폼 사업자 △신한은행 등 11개 시중 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7개 판매자 및 소비자 단체 등 29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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