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첫 선정, 매주 토ㆍ일 운영

▲ 청주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되는 1도 1대표 직거래장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중소농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1도 1대표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첫 선정된 충청북도 1도 1대표 직거래장터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관리하고, 농협 충북지역본부 청주시지부가 운영한다. 이 장터는 매주 토ㆍ일요일 열리며, 충북도 관내 50농가가 참여해 과실류, 채소류, 곡류, 가공식품, 축산물, 임산물, 화훼류 등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1도 1대표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청주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은 매년 10월에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장으로 오토캠핑장, 식물원, 벼전시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1도 1대표 직거래장터가 영세농에게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가계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광역단위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는 1도 1대표 직거래장터를 8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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