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신청사 조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세종시에 신청사를 건립하기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부지(3960㎡) 매입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3개 기관이 통합해 2012년 5월 공식 출범했으며, 2012년 12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이 결정돼 2015년 9월 현 조치원 청사로 이전했다.

조치원 청사 임대기간이 2020년 9월 만료됨에 따라, 종전 안양청사 매각 대금을 활용한 신청사 건립이 2017년 6월 이사회 의결로 결정됐다.

농정원은 청사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행복청, LH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임직원 선호도 조사, 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등을 실시했다.

청사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농정원은 7월 중 설계 공모를 시작, 18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상반기 내에 신청사로 입주할 계획이다.

박철수 농정원 원장은 “청사 건립을 통한 안정적 기관 운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들을 계속해서 발굴ㆍ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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