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를 발굴ㆍ홍보하고, 농업인의 GAP 인증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4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GAP를 실천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를 서류 및 현장, 발표심사로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달 중 시군별로 농업인과 단체의 우수사례를 신청 받고, 7월 15일~8월 14일 기간 동안 심사를 거쳐 시도별 3건 내외의 우수사례를 추천한다. 우수사례별로 전문심사단의 심사(8월 16일~9월 20일)를 실시, 최종 선발된 10건은 10월 17일 aT센터에서 순위 결정과 시상을 할 예정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농업 현장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배점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GAP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유통 및 급식업체의 역할이 중요한 점을 감안해 위해요소가 제거된 GAP 우수농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통ㆍ급식업체 관계자의 심사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입상자에게는 GAP 농산물 기획 판매전 우선 출품, GAP 농산물 생산ㆍ공급 제안서 제작을 통한 대형유통업체 판로 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GAP 우수사례집 제작ㆍ배포, 우수사례 기획보도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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