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효식품서 분리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한 건국대 백현동 교수(가운데)가 황재관 한국식품과학회장(왼쪽),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수여했다.

백현동 교수는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특성 △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인삼ㆍ홍삼 기능성 △계란 유래 기능성 단백질 등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백 교수는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ㆍ외 학술지에 논문 총 306편 게재했으며,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ㆍ항암효과 연구는 2015년 미국 가금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건국대에서도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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