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팔도 만능비빔장’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간편 소스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팔도는 기존 편의점에서 대형마트와 창고형 마트, 온라인몰로 ‘팔도 만능비빔장’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창고형 마트 전용 제품은 포장 단위를 기존 10개(40gX10개)에서 20개(40gX20개)로 늘려 대량구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공략한다.

‘팔도 만능비빔장’은 지난해 만우절 당시 ‘NEW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가상 이벤트 이후 제품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9월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팔도 비빔면’에 들어있는 액상스프에 마늘,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리고, 1회용 소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팔도는 “출시 당시 월평균 14만개 가량 팔리던 ‘만능비빔장’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월평균 3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또한 200만개를 넘어섰다”며, “이번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만능비빔장’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