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 구축, 식품ㆍ축산물 HACCP 관리시스템 일원화 등 추진

▲장기윤(사진 가운데)원장이 18일 ‘Smart HACCP 추진 사업단’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8일 오송 본원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인 Smart HACCP 구축을 위한 ‘Smart HACCP 추진 사업단’을 출범했다.

Smart HACCP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 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 수집ㆍ관리ㆍ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이다.

Smart HACCP 추진 사업단은 행정안전부의 ‘ICT 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 구축사업’과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등 3개 정부지원 정보화 사업과 인증원의 식품ㆍ축산물 HACCP관리시스템 일원화 등 사업을 연계한 추진체로서 정보통계팀, 기술관리팀 등 인증원 내 6개 팀이 모여 2021년 말까지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ICT 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 구축사업 △정부지원 정보화 사업 △식품ㆍ축산물 HACCP 관리시스템 일원화 △업체 규모ㆍ업종별 smart HACCP 시범적용 및 상용화 △스마트 HACCP 추진협의체 운영ㆍ성과관리 등이다.

올해는 ICT 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 구축사업의 ISP 수행과 식품ㆍ축산물 HACCP 관리 DB 구축, 인공지능 기술상담 및 제품 추천 서비스 개발, Smart HACCP 추진협의체 발족 등이다.

Smart HACCP 추진협의체는 정부ㆍ산업계ㆍ민간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장을 마련해 Smart HACCP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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