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켈로그社가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있는 시리얼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에 들어갔다.
미국 FDA에 따르면, 켈로그는 14일 미국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카리브해, 괌, 타히티, 사이판에 유통되고 있는 시리얼 제품 Honey Smacks에 대해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자발적 회수에 들어갔다.
회수 대상은 미국 내 유통 제품의 경우 23온스 제품이며, 미국 외 유통 제품은 15.3온스 Honey Smacks 제품이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열, 설사, 구토 및 복통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켈로그는 회수 조치와 함께 미 FDA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해당 제품을 생산한 3자 제조사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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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