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이디어 제안ㆍ협업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홈페이지 내에 기업, 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오픈 이노베이션’ 페이지를 열었다.

아이디어 제안은 원료, 디자인, 포장재, 브랜드 네이밍 등 제품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생산공정, 유통ㆍ물류, 홍보ㆍ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가능하다. 비즈니스 모델은 제안자와 협업해 공동 연구개발, 지식재산권(특허, 디자인, 상표) 매매, 라이선싱, 투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안자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자유형식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안한 아이디어의 검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채택한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와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관련사업 추진에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내부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 일부를 공개,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외부의 제안을 받는 ‘칠성이 원하는 아이디어’ 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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