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규모, 유제품 중심 디저트 판매

▲ 서울우유의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이 15일 서울 종로에 오픈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의 첫 로드숍을 15일 서울 종로에 오픈한다. 5층 규모의 ‘밀크홀 1937’ 종로점은 아이스크림, 커피, 베이커리 등 유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한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종로점은 서울우유 전시관을 마련하고 우유를 형상화한 아이템을 비치해 서울우유와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의 색깔을 표현했다.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은 종로 상권 특성에 맞춰 5층 커뮤니티 공간과 4층 컨퍼런스룸을 1인 1메뉴 주문 시 예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종로점에서는 테스트 매장이었던 서초점에서 호응을 얻은 밀크티 4종(오리지널, 라이트, 스트로베리, 말차)에 민트레몬 밀크티를 추가해 선보이며,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더한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도 새롭게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리코타 치즈 베이스의 베이글과 수제 요거트도 종로점의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한다. 밀크쉐이크, 커피, 에이드를 비롯해 서울우유 제품도 판매된다.

서울우유 이상재 특수영업본부장은 “‘밀크홀 1937’ 운영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가치는 건강과 맛”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밀크홀 1937’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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