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얀마 식품박람회’ 18개 수출업체 참가

▲ 미얀마 식품박람회 한국관에서 음료를 시음하고 있는 관람객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미얀마 양곤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8 미얀마 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에 참가해 한국농식품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 27개국, 23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는 이 박람회에는 미얀마 농식품 유통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 유통업체 씨티마트 홀딩스의 프리미엄 디스트리뷰션(Premium Distribution)도 참가했다.

aT는 농식품 수출업체 18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주요 수출전략품목인 배, 단감 등 신선과일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훈제치킨, 떡볶이 등 즉석식품과 김치, 인삼 등 한국 대표 전통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도 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현지 식품 소비패턴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협력 등 마케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미얀마를 아세안의 주목받는 신규 유망시장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참가업체 18개사(aT 11, 지자체 7)
△㈜유니통상(단감, 배, 버섯) △샘표식품(간장, 소면, 고추장) △㈜맘모스제과(쌀과자)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우유, 두유) △권도영알로에㈜(알로에 사포나리아 즙) △㈜한성식품(김치) △㈜이푸드(훈제치킨, 베이컨) △㈜한미에프쓰리(과일베이스, 라떼분말) △주식회사 케이애플(사과) △농업회사법인 ㈜영풍(떡볶이, 부침개, 떡국) △㈜리마글러벌(배, 사과) △㈜알엔지(조미김) △갓바위식품㈜(조미구이 도시락 김) △㈜진산사이언스(홍삼말랭이) △녹차원㈜(액상차) △농업회사법인금산흑삼㈜(금흑정) △농업회사법인㈜연우(버섯) △농업법인㈜코메가(생들깨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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