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AI 분야별 협의체 회의

▲ 5월 31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조류인플루엔자(AI) 분야별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 소통 기반 강화를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 회의를 5월 31일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작년 8월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신설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내ㆍ외부 AI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는 최근 마련한 ‘AI 연구ㆍ진단 중장기 발전 계획(2018~2027)’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 내년 수행할 신규과제로 △AI 바이러스 첨단 진단 시스템 구축 △대륙간 재조합 AI 바이러스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특성 연구 등을 발굴하고,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산ㆍ학ㆍ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AI 연구ㆍ진단 분야에서 국가표준실험실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고병원성 AI에 의한 현장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는 매년 상ㆍ하반기 정례적으로 열리되, 필요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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