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개 DT 매장 시작…8월까지 전국 140개 매장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서울지역 ‘드라이브 스루(Drive ThrㆍDT)’ 매장 11곳에 ‘My DT Pass’ 서비스를 론칭했다.
‘My DT Pass’는 고객의 차량정보를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와 연동시켜 스타벅스 DT 이용 시 별도 결제수단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결제로 주문한 메뉴를 받아 바로 출차할 수 있다.
‘My DT Pass’ 서비스에 등록된 차량이 스타벅스 DT 존에 진입하면 차량번호 자동 인식을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는 회원의 닉네임과 사이렌오더 여부, 쿠폰 보유 여부 등을 알 수 있게 되고, 등록돼 있는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결제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를 통해 바리스타는 고객이 주문 존에 도착하면 고객의 닉네임을 먼저 불러주는 등 보다 친절하고 자세한 서비스를 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도 별도의 결제수단을 제시할 필요가 없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My DT Pass’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차량번호를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 등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신림DT점, 영등포신길DT점, 송파방이DT점, 연희DT점, 신월IC DT점, 낙성대DT점, 구의DT점, 신정DT점, 화곡DT점, 방화DT점, 종암DT점 등 서울지역 11개 매장에서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까지 전국 140여곳의 DT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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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