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개국 7200개사 참가 2500여 제품 전시

▲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에서 건강, 자연과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대안식품(Alternative Food)을 위한 별도의 쇼케이스가 운영된다. 사진은 2016년 열린 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 한국관.

프랑스국제식품전시회(SIAL PARIS 2018)가 109개국 72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파리 노르빌뺑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500여 제품이 선보이며, 특히 건강, 자연과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대안식품(Alternative Food)을 위한 별도의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열리는 대안식품 포럼은 대안 식재료와 건강을 중심으로 수퍼푸드, 클린라벨, 농업 2.0, 지속가능한 개발, 동물복지 등을 다룰 예정이다.

대안식품은 밀, 콩 등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육류 대체품, 다시마 차, 케피어 요구르트,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 등이 그 예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안식품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SIAL 네트워크의 디렉터 니콜라 트랑트소(Nicolas Trentesaux)는 “올해 처음 마련되는 대안식품 쇼케이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 부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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