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6월 14일 aT센터

김이 수출효자 상품으로 부상하는 등 해조류가 글로벌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글로벌화 전략 마련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식품저널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6월 14일 aT센터에서 ‘해조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글로벌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조류 수출 현황과 수출 확대 전략(구자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산임산수출부장) △해조류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신제품 개발 방향(유형근 전 CJ 영업마케팅 실장/전 한국맥널티 영업마케팅 본부장) △해조류추출물이 장내 microbiome에 미치는 영향(운노 타쯔야  제주대 교수) △해조류추출물을 이용한 제품화(김진선 한국카라겐  대표) △해양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 : 해조류 관련 연구 및 개발 제품 소개(안병제 해양바이오연구센터 팀장) 등에 대해 발표한다.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조류가 차세대 수퍼푸드로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해조류 가공품의 글로벌화 전략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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