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T센터서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

▲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24일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상담회.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24일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TV홈쇼핑, 백화점 등의 바이어 50명과 농공상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100여개사가 참가해 1:1로 상담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연계해 원료를 조달하고 제조, 가공 및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을 농공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5월 현재 401개사를 농공상기업으로 지정, 원료 매입 및 시설현대화자금 융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관 ‘농식품 찬들마루’ 입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회에는 84개 농공상기업과 36개 유통업체 바이어가 참가해 총 320건의 상담을 하고, 151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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