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T센터서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24일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TV홈쇼핑, 백화점 등의 바이어 50명과 농공상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100여개사가 참가해 1:1로 상담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연계해 원료를 조달하고 제조, 가공 및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을 농공상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5월 현재 401개사를 농공상기업으로 지정, 원료 매입 및 시설현대화자금 융자,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관 ‘농식품 찬들마루’ 입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담회에는 84개 농공상기업과 36개 유통업체 바이어가 참가해 총 320건의 상담을 하고, 151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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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