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 소통 강화ㆍ기관 혁신방향 제시

▲ 1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aT 혁신자문위원회. 정면 왼쪽부터 김형목 aT 기획조정실장,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본부장, 이병호 aT 사장, 서울대 김한호 교수, 고려대 나자현 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20명이 참여하는 ‘혁신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1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제1차 CEO 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공사 창립 51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aT가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다. aT는 이날 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aT는 농업인 간담회, 혁신토론회,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현장과 소통,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28일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新경영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자문단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균형적 시각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말뿐인 혁신이 되지 않도록 열린 소통으로 농업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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