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관 운영…매운맛 상품ㆍ조리기구 중점 소개

▲ ‘KANSAI 외식 비지니스 위크 2018’에서 한국관을 둘러보는 일본인 관람객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간사이에서 열리는 ‘KANSAI 외식 비지니스 위크 2018’에 참가해 한국산 식자재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외식분야 식자재, 음료, 설비, 서비스가 한 자리에 모이는 전문 상담 전시회로 이자카야 산업전, 라면 산업전, 우동ㆍ소바 산업전, 호텔ㆍ레스토랑ㆍ카페 산업전 등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aT 오사카지사는 현재 일본 외식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닭갈비에 어울리는 고추장 소스와 즉석 떡볶이, 매운맛 라면, 냉면, 막걸리, 식자재용 들깨ㆍ연근가루 등을 취급하는 한국식품 수입업체 10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해 다양한 외식메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닭갈비용 조리기구와 같이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조리기구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aT 오사카지사는 “현재 일본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류 붐이 조성되고 있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류의 중심인 외식업계에서 한국산 식재료 활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외식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NSAI 외식 비지니스 위크 2018’ 참가 한국업체
㈜초가, M&N 코퍼레이션, ㈜한국인삼공사재팬, 롯데주류재팬㈜, ㈜E-DON, 해태퍼시픽㈜, ㈜뉴재팬푸드코퍼레이션, 아사히식품㈜, 우리술재팬㈜, ㈜오성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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