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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균 오염우려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식약처, 5월 17일~10월 31일 위ㆍ공판장 등 지도ㆍ점검 및 어패류 수거ㆍ검사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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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09: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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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균 오염우려 수산물 안전관리 계획 브리핑 영상. 식약처 제공

기후변화 등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콜레라 환자가 재출현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활용, 비브리오균 오염우려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은 해수온도, 유속 등 환경인자와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과의 상관계수를 이용해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가능성을 예측,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예보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먼저, 5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개 지방자지단체와 함께 수산물 위ㆍ공판장, 유통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ㆍ점검 및 어패류 수거ㆍ검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항ㆍ포구 주변 횟집,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부터 2개월간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와 특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권역별로 순환 배치해 횟집 등 수족관 물의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사하고,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생산 단계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어패류의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고, 식약처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수협중앙회가 생산자 자율검사와 지도ㆍ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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