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9일과 10일 양일간 ‘국가식품클러스터-Campden BRI 기술지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식품 신제품 개발의 실제 : 아이디어 단계부터 소비자 조사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관심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영국 Campden BRI 연구소는 식품기업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한 해외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교육했으며,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제품을 설계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지난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연구실을 구축한 Campden BRI 연구소는 현재 캘러그, 하인즈, 다농 등 글로벌 식품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75개국의 2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식품전문 연구기관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Campden BRI 연구소를 통해 한국기업에 분석기술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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