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온라인몰 Qoo10에서 운영 중인 한국식품 전문 카테고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아세안 시장을 제2의 수출 주력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의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한국 농식품 판촉전을 연다.

싱가포르 온라인몰 Qoo10에서는 오는 6월 15일까지 한국산 유자차, 라면, 김치 등을 판매하고, 무료 배송과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식품 전문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또, 싱가포르 Redmart 온라인몰에서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을 주제로 한 한국식품 전용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며 한국산 쌀, 쌀가공품, 사과와 딸기 등을 선보인다.

aT는 올해 싱가포르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온라인몰과 연계해 한국식품 판촉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아세안의 온라인 시장은 연평균 3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아세안 온라인 시장 공략은 물론 신남방시장 국가별 신유통망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해 수출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현지인들이 보다 쉽게 한국식품을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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