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념식, 식품안전박람회ㆍ학술대회 개최

▲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7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식품안전박람회와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식품안전박람회와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식품업계, 학계, 소비자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를 열고 있다.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장, 식품안전 다짐행사 등을 갖는다.

11일과 12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식품안전박람회는 식품안전주제관과 식품안전체험관, 브랜드홍보존, 식품안전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식품안전체험관에는 식품산업 지도와 간편식 등을 전시하고, CJ프레시웨이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나트륨을 낮춘 고추장과 봄꽃을 이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과학적 식품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는 10일 오후 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한국유가공협회와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와 함께 11일 오후 1시 숙명여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우유 및 유가공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수산과학회와 식약안전평가원 잔류물질과, 강릉원주대는 11일 강릉원주대에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6개 지방식약청은 서울ㆍ경기ㆍ부산ㆍ광주ㆍ대전ㆍ대구 지역축제인 △강원양구곰취축제 △여주도자기문화축제 △김해가야문화축제 △전남함평나비축제 △대전유성온천문화축제 △대구동성로축제 등과 연계해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행사를 연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통업체도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브리핑. 영상 식약처 제공

학술 심포지엄
주제 :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세미나
일시/장소 : 5. 10.(목) 13:00~17:00 /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주최/주관 :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주제 : 과학적 식품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
일시/장소 : 5.11.(금) 14:00~18:00 / 더프라자호텔(서울)
주최 : 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미생물과·오염물질과·첨가물포장과

주제 : 우유 및 유가공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
일시/장소 : 5. 11.(금) 13:00~18::00 / 숙명여자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
주최 : 한국유가공협회, 한국축산식품학회

주제 :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
일시/장소 : 5. 11.(금) 09:30~12:00 / 강릉 원주대학교
주최 : 한국수산과학회 / 평가원 잔류물질과 / 강릉원주대학교

주제 : 혼밥의 미래-함께 먹는 혼밥
일시/장소 : 5. 17.(목) 14:00~16:00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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