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치킨 배달을 위해 초소형 EV(전기자동차)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했다.
BBQ는 ‘트위지’를 패밀리타운점, 종로본점 등 직영점에 우선 도입ㆍ운영 중이며, 이달 중 가맹점에 60대를 도입하는 등 올 한 해 총 10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트위지’는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ℓ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에어백이 장착돼 있어 배달사원의 안전을 확보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가맹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위지’를 도입하게 됐다” 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배달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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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