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왼쪽)과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업계 공정무역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구조에서 발생하는 개발도상국의 부의 편중, 노동력 착취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거래 형태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는 윤리적 소비 운동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인 공정무역 품목은 커피, 코코아, 쌀, 과일, 차, 설탕 등이 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정무역 홍보 △공정무역 인증 원료ㆍ완제품 소싱 및 제품 개발 △공정무역 인증 제품 소비촉진 △우수 공정무역 소비기업 인증ㆍ시상 △회원사 개발 공정무역 인증 제품 및 가맹사업의 해외 수출ㆍ진출 △협회ㆍ회원사의 해외 공정무역 관련 조합ㆍ단체 방문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