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한다.

2016년부터 추진된 ‘미래클 K-Food 프로젝트’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품목을 찾는 사업으로, 4월 현재 당조고추, 고구마가공제품, 발효현미, 증숙탈피은행, 냉동곤드레나물, 복분자즙, 유자에이드베이스, 새싹인삼, 찰보리, 오미자, 굳지 않는 떡, 송고버섯 등 12개 품목이 미래클 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aT는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국산원료 사용비중 등을 평가해 미래클 품목을 지정하고 있으며, 국내ㆍ외 이해관계자 등을 통해 유망품목을 추천받고 있다.

수출유망품목 발굴사업에는 국산 농산물 생산가공업체,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3일까지 aT 관할 국내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품목은 시장성 테스트, 시험수출, 수출정착, 시장다변화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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