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ㆍ공모전 개최

 
▲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기념식.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올해 19회째를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앞두고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세계학교우유의 날’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확대하고 기념행사를 권장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세계학교우유의 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대상 경연대회,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등 다양한 형태로 열린다.

우유 주제 경연대회는 초ㆍ중ㆍ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초등학생은 우유 포스터, 중학생은 우유 주제 에피소드, 고등학생은 우유 주제 UCC, 교직원은 우유급식 사진을 공모한다.

작품은 5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받고, 4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유급식 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하고 있는 전국 9400여 학교 중에서 최우수학교 2개교와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ㆍ시상한다.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초ㆍ중등 각 1개교)에는 교육부장관상, 우유급식 우수학교 10개교(초ㆍ중등 각 5개교)에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한다.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유급식 유공자 장관표창과 시상식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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