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ㆍ과자ㆍ된장ㆍ막걸리ㆍ시리얼ㆍ육포ㆍ떡갈비ㆍ조미료ㆍ순대ㆍ음료...

▲곤충식품 페스티벌에는 세종호텔 박효남 총주방장이 고소애 시즈닝을 이용한 달팽이 요리를 시연, 참관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이완영 국회의원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주관, 식품저널과 한국식품산업협회 후원으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가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식용곤충 관련 업체가 빵ㆍ과자ㆍ된장ㆍ막걸리ㆍ시리얼ㆍ육포ㆍ떡갈비ㆍ조미료ㆍ순대ㆍ음료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을 제품을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개최한 식용곤충 페스티벌은 작년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셈인데, 참가업체가 작년(30개)보다 크게 늘어났고, 제품의 종류도 장류ㆍ된장ㆍ막걸리ㆍ시리얼ㆍ육포ㆍ떡갈비ㆍ조미료 등 새로운 유형의 신제품이 눈에 띄었다. 이날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 주목을 끈 제품을 소개한다.

▲ 농업회사법인(주)우성은 숙취해소음료와 애견파우더를 선보였다.
▲ 한미양행의 밀원분말, 고소애 효소, 고소애과립, 고소애오일 등 다양한 곤충 제품. 
▲ 예천곤충사업단이 고소애 타정, 고소애 부각, 고소애 건조물, 고소해 환과 분말.
▲ 유니버샬팜스밀의 고소애된장, 꽃벵이 된장, 고소애 간장.
▲ 글로벌푸드의 고소애 순대. 글로벌푸드는 고소애순대를 주 품목으로 프랜차이즈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 메뚜기로 만든 육전말이.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식품을 제공했다.
▲ 갈색거저리 유충 동결건조 제품, 흰꽃무지 유충 동결건조 제품, 벼메뚜기 동결건조 제품.
▲ (주)벅스팜이 선보인 쌍별귀뚜라미를 원료로 만든 분말제품 '별미다'와 과립형 제품 '성귀단'
▲ 양산 풍뎅이 빵
▲ 세브란스병원에서 개발한 환자식.
▲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삼락의 활기찬굼 진액 골드, 과립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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