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17년 전국 215개 센터 운영실적 평가결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 평가결과 브리핑. 영상 식약처 제공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센터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센터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소 총 3만2093개소가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2곳, 우수 20곳, 장려 19곳 등 총 41개 센터와 함께 조리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아진 어린이집 급식소 18곳을 시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지원센터들의 급식소 관리, 인적 관리, 순회 방문지도, 홍보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위생ㆍ안전관리 지원 분야에서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ㆍ안전관리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2014년 89.6점, 2015년 91.0점, 2016년 92.0점, 2017년 92.7점 등으로 향상되고 있다.

특히,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서울 도봉구와 대전 유성구 센터 2곳은 ‘센터-급식시설-부모’ 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작ㆍ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해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지역센터를 포상하기 위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우수기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우수(2)>
서울 도봉구, 대전 유성구
<우수(20)> 대구 중구, 부산 남구, 부산 부산진구, 부산 사하구, 대구 서구, 인천 남동구, 광주 서구, 울산 중구, 경기도 부천시I, 충북 음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임실군, 전남 담양군, 전남 장성군, 경북 영천시, 경북 안동시, 경북 영주시, 경북 경산시, 경남 창원시I, 경남 김해시
<장려(19)> 서울 성북구, 서울 강동구, 대구 북구, 대구 동구, 인천 서구검단, 인천 계양구, 광주 동구, 울산 동구, 경기 부천시II, 경기 안양시, 경기 시흥시, 경기 김포시, 강원 홍천군, 충남 계룡시, 전북 정읍시, 전국 김제시, 전남 보성군, 전남 장흥군, 경북 예천군

어린이 급식소
<서울> 창4동한내어린이집 <부산> 무지개어린이집 <대구> 신애어린이집 <인천> 서창엔젤숲어린이집 <광주> 아이뜰어린이집 <대전> 예뻐뽀어린이집 <울산> 열린교실어린이집 <세종> 상록누리어린이집 <경기> 고운아이어린이집, 시립금빛서내어린이집 <강원> 희망어린이집 <충북>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충남> 하나어린이집 <전북> 사랑채움어린이집 <전남> 보듬이나눔이 보성어린이집 <경북> 리틀키티어린이집 <경남> 에덴어린이집 <제주> 위미어린이집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