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ㆍ요양시설 특화 상품 공급 협력

▲ CJ프레시웨이 김승하 상품개발본부장(왼쪽)과 정이푸드빌 이정희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를 쓰고 있다.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20일 정이푸드빌(대표 이정희)과 병원, 요양시설 등에 특화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이푸드빌의 조림류와 나물류 제조역량을 발판 삼아 병원과 요양시설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로에 특성화된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까지 ‘속초식 명태 초무침’, ‘참나물 장아찌’ 등 50여개 상품을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병원 급식과 요양시설에 특화된 상품 구색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이푸드빌은 강원도 속초에 기반을 둔 수산가공품 전문 업체로 주로 젓갈류, 절임류, 조림류, 즉석조리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학교급식이나 대형마트,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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