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8)’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KOTRA 주최로 열리는 ‘SEOUL FOOD 2018’은 올해 36회째로, 세계 42개국의 1500여 업체가 3000부스 규모로 전시를 한다.

제1전시장은 △서울국제농축수산물ㆍ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ㆍ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ㆍ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ㆍ음료전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 △서울국제포장기기전으로 구성되며, 제2전시장은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으로 구성된다.

전시회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Global Food Plaza 2018’, ‘제6회 교포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제6회 글로벌 유통기업 초정 입점 상담회’, ‘식품기기(FOOD TECH)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열리며,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이벤트도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 컨퍼런스(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는 ‘파괴적 식품 기술(Disruptive Food Technology)’을 주제로 개최된다.

식품저널은 3일 ‘고령자를 위한 식품정책 및 제품개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제4회 SEOUL FOOD AWARDS 2018’과 ‘CULINARY CHALLENGE 2018’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식품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이어주는 ‘잡 페어(Food Job Fair 2018)’와 와인 품평회 ‘와인 챌린지(Wine Challenge) 2018’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