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드,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권유

▲ 스타벅스 판교H스퀘어점과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3곳이 23일부터 ‘현금 거래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3곳을 ‘현금 거래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들 3개 매장은 23일부터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권유할 예정이다. 특히 현금만 소지한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등 현금 없는 결제가 고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분석해 보고, 추후 매장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의 현금 결제 비중은 2010년 31%에서 2011년 26%, 2012년 20%, 2013년 15%, 2014년 13%, 2015년 10%, 2016년 9%, 2017년 7%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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