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드,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권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3곳을 ‘현금 거래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들 3개 매장은 23일부터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권유할 예정이다. 특히 현금만 소지한 고객에게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등 현금 없는 결제가 고객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분석해 보고, 추후 매장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의 현금 결제 비중은 2010년 31%에서 2011년 26%, 2012년 20%, 2013년 15%, 2014년 13%, 2015년 10%, 2016년 9%, 2017년 7%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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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