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5월 4일 ‘식품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기념해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식품법 최근 동향(손문기 교수, 경희대) △EU의 식품안전관리(Hans Steinhart 교수, University of Hamburg 독일) △미국의 식품안전법(이주형 박사, 식품안전정보원) △중국 낙농식품의 부정불량과 판별(Chen Qi 박사, GTATT 중국) △일본 식품위생법 개정 현황(김정민 박사, 식품안전정보원) △과학기술면에서 본 우리나라 식품위생법 분석(오상석 교수, 이화여대) 등 주제를 발표한다.

국무조정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가공식품ㆍ수입식품분과위원회 오상석 위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 일본, EU 식품법과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선진국의 식품법 변화를 우리나라 식품법과 비교해 신뢰받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