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 3종 출시

▲ 롯데제과가 일반 ‘건강 지향성’ 카테고리 제품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사용해 온 ‘헬스원’을 통합 사용키로 했다.

롯데제과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내세운 ‘헬스원’을 ‘건강 지향성’을 표방하는 곤약 젤리 등에도 적용키로 해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롯데제과는 일반 과자류에 건강 요소를 부각시킨 ‘건강 지향성’ 제품 카테고리를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향후 주력사업으로 육성키로 했으며, 이들 제품의 브랜드로 ‘헬스원’을 내세우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기존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건강 지향성’ 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새 로고를 선보이고, ‘건강 지향성’ 제품 카테고리의 첫 제품으로 사과맛의 ‘콜라겐 1000’, ‘식이섬유 5000’, ‘에너지 500×2’ 등 파우치 타입 곤약 젤리 3종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건강 지향성’ 제품은 과자 등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중간 단계로,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판매처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일반 과자류와 동일한 제형을 유지하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2002년부터 ‘헬스원’이라는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나토키나제, 글루코사민, 마테 등을 판매하다가 이번에 건강을 지향하는 일반 식품도 같은 브랜드로 판매에 나서는 전략이어서 향후 시장에서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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