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차류 상품화 등 7개 과정 245명 교육키로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 농식품 유통 전문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충청권(공주대), 호남권(전북대ㆍ순천대ㆍ목포대), 영남권(경상대ㆍ부산대), 수도권(농식품신유통연구원) 등 4개 권역에 7개 기관을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농식품 유통 전문교육은 ‘마케팅리더’, ‘디지털 유통전문화’, ‘산지마케팅’, ‘스마트팜 전문가’, ‘차류(茶) 상품화’ 등 총 7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245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이론 교육부터 토론ㆍ실습, 현장견학, 해외선진지 연수 등 장기과정(5~6개월, 150시간 이상)으로 운영되며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법인, 유통업체 관계자 등 농식품 생산ㆍ유통 분야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380만원 수준으로, 국고보조 55%, 자부담 45%이다.

2018년 농식품 유통 위탁 전문교육과정

분야

기관명

과정명

교육기간

권역

유통

마케팅

농식품신유통연구원(농협대)

마케팅리더과정

5.9~10.31

수도권

순천대 산학협력단

산지농식품마케팅 전문교육과정

4.11~10.31

호남

전북대 산학협력단

농식품마케팅 전문과정

5.9~10.24

호남

경상대 산학협력단

농식품마케팅 전문가과정

5.16~10.24

영남

상품화

공주대 산학협력단

농식품 상품화 CEO 전문경영자과정

6.7~10.11

충청

부산대 산학협력단

스마트팜 전문가과정

5.4~10.26

영남

목포대 산학협력단

다류(차) 상품화를 통한 농식품산업체 융합인력 양성

5.29~10.31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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