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축하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제21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8)이 세계 25개국 14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한국포장기계협회 강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패키징업계의 가장 큰 축제인 Korea Pack 2018은 99회에 이르는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등 양적ㆍ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패키징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 포장기계 메이커와 다국적 해외기업들이 1000여종의 포장관련 자동포장기계, 패키징 제품, 패키징 재료 등을 선보인다.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국내 제조기업과 1:1 상담회도 열린다. 해외 방문단은 미주, 호주, 일본 등 23개국 55개사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 주요 인사들이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출품된 포장재를 살펴보고 있다.
 ▲ 식품ㆍ제약 분야 X-ray 이물검사기 전문업체 자비스 부스.
▲ 식품, 제약, 생활용품 등 여러 분야에 토털 포장솔루션을 제공하는 HPM 글로벌. 전체 매출 중 수출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이다.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포장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는데, 최근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 화인에프에이는 증류수 제조기, 액체충전설비, 배터리보충수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제약공장, 건강기능식품공장 등에 많은 거래선을 가지고 있다.
▲ 국제포장기자재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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