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 유가공업체 ‘The a2 밀크 컴퍼니’와 제품 단독 공급 계약 체결

▲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한양행–a2 밀크 컴퍼니 조인식’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왼쪽)과 제프리 베비지 a2 밀크 컴퍼니 CEO가 a2 밀크 컴퍼니 제품을 한국 시장에 단독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유한양행은 1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호주 대표 유가공 업체인 ‘The a2 밀크 컴퍼니’와 조인식을 갖고, a2 밀크 컴퍼니 제품에 대한 한국 시장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2 밀크 컴퍼니는 모유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지닌 a2 베타카제인만을 함유한 ‘a2 밀크’와 이를 활용한 분유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이며, 호주ㆍ뉴질랜드ㆍ미국ㆍ영국ㆍ중국 등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조인식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연만희 고문, 박종현 부사장과 a2 밀크 컴퍼니의 데이비드 헌 회장, 제프리 베비지 CEO, 앤드류 클라크 연구소장 등 양 측 관계자들과 주한 호주 대사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의 외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유한양행과 a2 밀크 컴퍼니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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