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경제 활성화ㆍ일자리 창출 협력

▲ (왼쪽부터)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익산시(시장 정헌율),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익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5일 실용화재단 실용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과 이행합의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용화재단과 익산시는 지역 내 스마트팜, 농업용 로봇 등 ICT 융합기술의 현장 상용화를 지원해 2020년까지 농생명 ICT 기업의 매출을 높이고, 관련 농기자재에 검인증 시설을 구축한다.

또, 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우수 식품기업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률을 올해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원광대는 실용화재단의 민간육종연구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과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 창업 강좌를 열어 올해 500명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지식을 전달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상반기 중 ‘공동사업기획 협의체’를 구성해 청년 창업자 발굴ㆍ육성, 우수 농식품기업 지원체계 확립, 기타 각종 현안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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