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신제품 공동 개발ㆍ바리스타 교육

▲ 이디야커피가 지난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데일 해리스와 신제품 개발, 바리스타 교육 등에 협업한다.

이디야커피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일 해리스는 이디야커피 제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음료 신제품 개발, 이디야 바리스타 트레이닝 등에 협업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중 데일 해리스와 함께 개발한 니트로커피 메뉴를 선보인다. 니트로커피는 데일 해리스가 지난해 WBC에서 우승한 메뉴이다.

하반기에는 데일 해리스가 개발한 시그니처 음료도 출시할 예정이며, 음료 메뉴 외에도 스틱 원두커피 ‘비니스트’ 신제품 등 다양한 유형의 커피 MD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데일 해리스는 이디야커피 홍보대사로서 시즌별 전략제품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이디야커피 소속 바리스타들의 트레이닝에도 직접 참여한다.

영국 출신인 데일 해리스는 유럽 바리스타 길드의 창립 멤버이며,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의 디렉터로도 활동했다. 2009년부터 9년간 세계 무대 도전 끝에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WBC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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