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상주, 분양ㆍ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

▲ 29일 열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비즈니스 상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ㆍ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상담소’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법률ㆍ세무ㆍ특허 등 14개 분야 32명을 분양ㆍ입주 자문단으로 위촉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해 왔으나, 입주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애로ㆍ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형 비즈니스 상담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비즈니스 상담소’에는 4월부터 법무ㆍ세무ㆍ환경ㆍ인허가ㆍ판로개척 등 5개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나 투자 관심 기업이면 누구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전화와 홈페이지 상의 온라인 상담코너를 통한 애로 해소도 지원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월 현재까지 국내외 식품기업 54개사(국내 53, 국외 1)와 연구소 2개소(소스산업화센터, 英 캠든BRI)가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식품기업 중 17개 기업이 착공, 12개 기업이 제품을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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