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유병률 35.5%…남자가 여자보다 높아

1주일에 2회이상 1회 평균 소주 7잔 이상(남자기준, 여자는 5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은 남성은 50대, 여성은 19~29세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고위험 음주율은 13.2%로 전년보다 0.5%p 상승했다.

고위험 음주율은 남자는 50대(26.0%), 여자는 19~29세(9.6%)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여자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음주율은 감소했다.

2016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 유병률(체질량지수(㎏/㎡) 25 이상)은 35.5%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비만 유병률은 남자가 41.8%로, 여자 29.2% 보다 높게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과 비만 유병률
                                                                                   (단위 : %)

 

고위험 음주율1)

비만 유병률2)

전체

남자

여자

전체

남자

여자

2014

13.1

20.6

5.9

31.5

37.7

25.3

2015

12.7

20.5

5.1

34.1

39.6

28.8

2016

13.2

21.2

5.4

35.5

41.8

29.2

 

19〜29세

13.8

17.7

9.6

27.2

38.8

13.8

 

30〜39세

16.4

23.5

8.6

34.2

45.4

21.7

 

40〜49세

15.8

25.7

5.7

39.0

49.0

28.7

 

50〜59세

15.4

26.0

4.9

36.1

39.7

32.5

 

60〜69세

9.0

17.5

0.9

40.2

39.7

40.7

 

70세 이상

2.7

6.3

0.3

37.5

30.3

42.2

자료 : 질병관리본부,「2016 국민건강통계 국민건강영양조사」
주 : 1) 고위험 음주율 :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
2)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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