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9~23일 전국 7개 권역서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정부가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 전년보다 15% 늘어난 3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사업 예산은 2014년 83억 원에서 2017년 269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수혜 업체 수도 2014년 223개 업체에서 2017년 492개 업체로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자체 및 수출 관련 업체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사업의 16개 세부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19일 대구/경북(포항)을 시작으로, 20일 전남/전북(목포), 충남/충북(장항), 21일 인천/경기(인천), 서울/강원(서울), 22일 제주, 23일 부산/경남(부산)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수산물 수출통합 브랜드(K-Fish) 운영 △물류ㆍ통관 지원 △수출정보 제공 등 지원사업의 시행시기와 지원절차, 이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올해 수산물 수출전망, 수출절차 등도 안내하고, 관련 정보집도 배포할 예정이다.

구분

대상지역

일시

교육 장소

1차

대구/경북

3.19.(월) 14:00~16:00

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 회의실

2차

전남/전북

3.20.(화) 10:00~12:00

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회의실

3차

충남/충북

3.20.(화) 16:00~18:00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회의실

4차

인천/경기

3.21.(수) 10:00~12:00

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회의실

5차

서울/강원

3.21.(수) 16:00~18:00

수협 노량진수산 대회의실

6차

제주

3.22.(목) 14:00~16:00

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회의실

7차

부산/경남

3.23.(금) 14:00~16:00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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