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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빽다방 대표가 말하는 프랜차이즈 점주들과 상생법“상생, 가장 중요한 것은 점주와 소통…분기별 점주들과 간담회”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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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9  1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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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납품가 작년 23.7% 인하 이어 올해도 17%까지 인하…로열티도 10% 인하

올해 들어 최저임금 인상 이후 식품ㆍ음식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빽다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는 작년에 소스, 파우더 등 10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23.7%까지 인하한데 이어 올해는 15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17%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 가맹점에 대한 로열티도 10% 인하하는 등 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종원 빽다방 대표는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프랜차이즈 대표들 간 간담회에서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납품가를 낮추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재작년에는 총 23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11.4% 인하했고, 작년에는 소스, 파우더 등 10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23.7%까지 인하한데 이어 올해는 15개 품목의 납품가를 최대 17%까지 인하하고, 고정로열티를 10% 인하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바잉 파워와 장기 계약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협력업체를 통해 물건값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생긴 수익을 본사만의 수익으로 취하지 않고, 가맹점에 납품하는 물건들의 납품가를 낮춰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상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주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분기별 지역별로 10~20명 가량의 점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1년에 1번씩 모든 점주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빽다방 매장이 현재 540개 정도 되는데, 이 중 119개 점포는 기존 빽다방 점주들의 추가 출점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금전적인 부분보다 점주들이 본사와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만족함에 따라 본사를 예뻐해 주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하게 경영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로 가맹점주들이 본사를 믿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빽다방, 커피베이, 탐앤탐스커피, 이디야커피, 쥬씨,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본죽, 교촌치킨, 이니스프리, 바르다김선생 등 가맹본부 대표 19명이 참석해 2시간 이상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프랜차이즈 대표 간 간담회에는 빽다방, 탐앤탐스커피, 롯데리아,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19개 가맹본부 대표들이 참석해 가맹점주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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