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부의 소비자 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2017 소비자 10대 이슈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유통소비정책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정보름 소비자종합지원팀장,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옥경영 교수,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이종혁 교수,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조성경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부의 소비자 정책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최도자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유형ㆍ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 문제는 더욱 다양화되고, 세대 간의 정보 격차는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 정책은 신기술에 수반되는 위험성을 가능한 줄이고, 전 계층의 소비자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쌍방향 의사소통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소비자 중심의 소비자 정책 플랫폼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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